1년에 70억명 방문하는 유통 괴물, 월마트 시사IN 편집국 철학자의 서재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/ 알렙 펴냄이른바 ‘지식인의 서재’는 독자에게 호기심의 대상이다. 그들은 어떤 책을 섭식하며 지식을 쌓아올려 왔는지, 어떤 책이 그들의 참고 문헌인지 궁금할 때가 많다. 이 책은 한국의 젊은 철학자 100명이 자신의 서재에 꽂아놓은 책들을 공개한다. 이 중 골라 뽑은 책에 대한 서평도 실려 있다. 저자들은 책을 통해 자기 자신과 시대를 반성하고 비판한다. 무엇으로 철학을 할 것인지, 또 철학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묻고 답한다.선정된 책은 철학서에 국한되지 않았다. 역사· 문학·여성·환경·과학 등 더보기